진주시 초장동, 노인일자리사업 안전·보건교육 실시
진주시 초장동, 노인일자리사업 안전·보건교육 실시
  • 김종윤 기자
  • 승인 2018.11.1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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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일터 만들기, 관절염 질환 예방수칙교육
사진 진주시제공
사진=진주시 제공 

경남 진주시 초장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노인일자리사업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초장동 건강생활실천센터 이영화 간호사는 노인들에게 고질적인 질환인 관절염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으며, 행정복지센터 담당자는 사업장에서 빈번히 일어나는 다양한 안전사고 사례와 유형을 소개하고 안전사고 예방법, 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법 등을 교육했다.

하혜원 행정팀장은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여 초장동을 깨끗하고 안전하게 만들어 가는데 많은 힘을 보태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사업이 종료되는 날까지 그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시고 건강과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거듭 말했다.

한편, 2018년 초장동 노인일자리 사업은 공공시설물 환경정비를 하는 푸른진주지킴이 와 관내 3개 초등학교 앞 어린이 교통안전지도를 하는‘실버 폴리스봉사단’으로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