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이 국민 눈높이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 수상자 특전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는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연중 진행하는 행사다. 감정원 홈페이지(www.kab.co.kr)에서 아이디어를 상시 접수해 매년 2회 당선작을 선정해 시상한다.

기존 최우수상 상금은 100만원이었으나, 앞으로 300만원으로 늘어난다. 감정원에 입사 지원할 경우 서류전형 면제의 특전도 제공한다.

우수상 및 장려상 수상자 상금도 각각 100만원과 30만원으로 확대했으며, 서류전형 시 만점의 5% 가점을 부여하기로 했다.

김학규 감정원장은 "국민과의 폭넓은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경영에 반영해 국민이 필요로 하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천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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