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군 포훈련장 피해대책위원회가 14일 경기 화성 매향리사격장 포탄전시관을 방문한 가운데 전민규 매향리사격장 피해대책위원장으로부터 폐쇄된 매향리사격장 이전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매향리사격장 포탄전시관은 전민규 피해대책위원장이 매향리사격장 운영당시 발견된 각종 포탄 등을 전시하기 위해 직접 만들어 사격장의 피해를 알리고 있다.

이 자리에는 강세용 철원군의회부의장, 한종문 철원군의원, 서금석 철원포훈련장피해대책위원장을 비롯한 피해대책위원들이 참석해 사격장의 피해와 사고우려를 절감했다.

이어 철원군 포훈련장 피해대책위는 양평으로 이동해 양평군청에서 용문산사격장 이전 추진상황에 대해 파악했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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