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겨울 시즌을 맞이해 '하이트 엑스트라콜드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출시하고 가정∙유흥 채널을 통해 연말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015년부터 연말 특별 에디션을 매년 선보여왔다. 

올해 선보인 크리마스에 에디션에는 산타클로스와 눈사람 캐릭터를 활용한 귀여운 감성의 디자인을 적용했다. 

크리스마스 상징 색인 레드와 화이트를 사용해 전체적으로 따뜻한 겨울 감성을 강조했다. 또한 전면 하단에 '메리 크리스마스(Merry Christmas)'를 함께 표기해 그 자체로 크리스마스 카드를 연상하게 한다.

해당 제품은 병(500㎖), 캔(355㎖, 500㎖) 2종류로 출시되며 연말까지 전국 대형 마트와 편의점, 젊은 층이 모이는 주요 상권 내 유흥 업소에서 만날 수 있다.

또 제품 출시를 기념해 호텔스컴바인과 공동마케팅을 진행한다. 호텔스컴바인과 연계된 호텔에서 '크리스마스 에디션 룸'을 운영하고 연말연시 소비자 접점에서의 홍보 활동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올해도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통해 즐겁고 색 다른 연말연시 모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새롭고 신선한 제품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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