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일선학교 중심의 열린 홍보 실현을 위해 헌신한 경기교육 홍보 유공자 100명에 대해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수상자들은 올해 도교육청 명예기자로 각급학교의 우수 교육 활동, 미담 사례 등 교육 현장 중심의 경기교육 홍보에 앞장선 교원과 일반 행정직, 학부모 등이다.

이들은 지난 1년 동안 도교육청이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인터넷 뉴스사이트 ‘짱짱뉴스’, ‘희망 경기교육 소식지’, ‘전광판’, 라디오 방송 ‘달려라 라디오 스쿨’, ‘You-블로그’ 등에 현장성 높은 교육적인 기사나 정보를 발굴.제공해 왔다.

김진춘 교육감은 시상식에서 “그 동안 명예기자들이 학교의 감동적인 이야기·우수 교육 활동 사례를 앞장서 발굴, 다른 학교에 알리고 일반화함으로써 경기교육 선진화를 앞당기는데 크게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홍보가 이뤄져 경기교육 정책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참여를 유도해 큰 희망을 창조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본청 각 부서와 지역교육청의 추천을 받아 내년 1월초 250여 명의 명예기자단을 조직·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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