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역의 3·1운동과 독립운동가들'
'수원지역의 3·1운동과 독립운동가들'
  • 임순만 기자
  • 승인 2018.11.14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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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16일 문화원서 ‘2018 문화포럼’ 개최
(사진=수원시)
(사진=수원시)

경기 수원시는 16일 팔달구 수원문화원에서 ‘수원지역의 3·1운동과 독립운동가들’을 주제로 ‘2018 수원문화포럼’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문화포럼에는 박환 수원대 교수·조규태 한성대 교수(한국민족운동사학회장)·김형목 독립기념관 수석연구원·정명희 국가보훈처 연구원·박철하 향토사학자·뮤지컬 배우 황건 등 전문가와 시민이 참석해 수원지역의 3·1운동과 독립운동에 대해 알아본다.

또한 수원지역의 잊혀진 독립운동가들’에서는 수원출신 독립운동가의 현황을 알아보고, 국가보훈처와의 협력을 통한 보상방안을 모색한다. 수원지역 3.1운동의 예술적 활용 방안과 2019년도 ‘수원시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 현황도 점검한다.

수원문화포럼은 일상에서 문화적 삶을 즐길 수 있는 ‘문화도시’ 구현을 위해 문화와 예술을 주제로 2011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수원화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20주년을 돌이켜 봤고, 내년에는 수원시 승격 70주년을 맞이해 수원의 70년 역사와 앞으로의 미래를 탐구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수원/임순만 기자

sml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