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구, 근대문화역사길 투어 해설사 소통 간담회
진해구, 근대문화역사길 투어 해설사 소통 간담회
  • 박민언 기자
  • 승인 2018.11.14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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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해구)
(사진=진해구)

경남 창원시 진해구는 지난 13일 이혜련 창원시의회 문화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과 진해 근대문화역사길 투어 해설사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진해 근대문화역사길 투어 해설사의 노고를 격려하고 투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건의하며 소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투어코스와 관계가 깊은 충무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한 투어 발전 전략을 논의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이현호 해설사 회장은 “진해근대문화역사길 투어에 깊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구청장께 감사드린다”며 “진해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해설사 역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인한 구청장은 “진해 원도심의 역사를 생생하고 재미있는 스토리텔링으로 전하고 있는 해설사 14명은 최대역량을 발휘해 우리지역의의 문화역사를 홍보하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mu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