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 방문 중 SNS에 응원메시지 남겨
문재인 대통령이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4일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제20차 한-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차 싱가포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SNS에 "긴 시간 수능을 준비해온 수험생 여러분 그동안 애썼다. 부모님들께서도 뒷바라지에 고생이 많으셨다"고 남겼다.
그러면서 "인생의 한 순간을 멋지게 대면하고 자신있게 건너가길 바란다"고 응원을 건넸다.
문 대통령은 "치열하게 보낸 시간들이 여러분과 함께 있다"며 "그 시간을 믿으면 여러분이 가진 실력을 그대로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힘을 실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저는 지금 싱가포르에 있지만 안전하게 수능을 치를 수 있도록 잘 점검하겠다"고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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