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원물요리간식 '마켓오 네이처 파스타칩' 출시
오리온, 원물요리간식 '마켓오 네이처 파스타칩' 출시
  • 김견희 기자
  • 승인 2018.11.13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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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면 오독오독 끊어먹는 재미까지 더했다"
(사진=오리온 제공)
(사진=오리온 제공)

오리온이 이탈리아 대표 요리인 파스타를 재해석한 원물 요리 간식 '마켓오 네이처 파스타칩' 2종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오!그래놀라', '오!그래놀라바'에 이은 마켓오 네이처 브랜드의 세 번째 제품으로, ‘어니언 토마토’와 ‘머쉬룸 크림’ 두 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파스타칩은 국산쌀과 통밀로 만든 파스타에 버섯, 양파, 그린빈 등 자연 원물과 소스를 더해 만들어졌다. 

오리온은 파스타 요리 느낌을 살리기 위해 자극적인 시즈닝 대신 실제 파스타 소스 레시피를 사용해 은은한 감칠맛을 더했다고 설명했다.또 긴 파스타면을 오독오독 끊어먹는 식감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고.

특히 ‘투고(To-Go) 박스’ 형태의 패키지는 박스째 들고 먹을 수 있어 편리할 뿐 아니라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보는 즐거움도 더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최근 과일, 야채 등 원재료 본연의 맛을 최대한 살린 ‘원물 간식’이 주목받는 추세"라며 "국내 최초로 파스타를 활용한 원물요리간식인 만큼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소비자들의 호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견희 기자

peki@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