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안전공단, 지역 인재 '시설안전체험전'
시설안전공단, 지역 인재 '시설안전체험전'
  • 천동환 기자
  • 승인 2018.11.13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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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 학부생 29명 대상 현장 교육
13일 전북 무주군 무주양수발전소에서 시설안전공단의 지역 인재 시설안전체험전이 진행 중이다.(사진=시설안전공단)
13일 전북 무주군 무주양수발전소에서 시설안전공단의 지역 인재 시설안전체험전이 진행 중이다.(사진=시설안전공단)

시설안전공단이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국가 시설물 안전 관리 및 점검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시설안전공단은 13일 전북 무주군 무주양수발전소 홍보관 및 상부댐에서 지역 인재 대상 시설안전체험전을 열었다고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 무주양수발전소 협조로 진행된 이 날 교육에는 경상대학교 지역환경기반공학과 학부생 29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안전·유지관리 사례 소개 및 안전점검 장비 소개, 안전진단 현장 체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설안전공단 관계자는 "시설물 안전 업무 분야 인력 육성을 위해 지역 대학 등과 지속적으로 교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 진주시에 본사를 둔 시설안전공단은 국가 주요 시설물 안전 및 성능 확보를 비롯해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 정보 공유 △점검 및 진단 실시 결과 평가 △건설공사 안전관리 등의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시설안전공단 지역 인재 시설안전체험전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시설안전공단)
시설안전공단 지역 인재 시설안전체험전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시설안전공단)

[신아일보] 천동환 기자

cdh45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