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학부생 29명 대상 현장 교육
시설안전공단이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국가 시설물 안전 관리 및 점검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시설안전공단은 13일 전북 무주군 무주양수발전소 홍보관 및 상부댐에서 지역 인재 대상 시설안전체험전을 열었다고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 무주양수발전소 협조로 진행된 이 날 교육에는 경상대학교 지역환경기반공학과 학부생 29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안전·유지관리 사례 소개 및 안전점검 장비 소개, 안전진단 현장 체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설안전공단 관계자는 "시설물 안전 업무 분야 인력 육성을 위해 지역 대학 등과 지속적으로 교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 진주시에 본사를 둔 시설안전공단은 국가 주요 시설물 안전 및 성능 확보를 비롯해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 정보 공유 △점검 및 진단 실시 결과 평가 △건설공사 안전관리 등의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신아일보] 천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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