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농업기술센터 직원 소통·화합의 장 마련
포항시, 농업기술센터 직원 소통·화합의 장 마련
  • 배달형 기자
  • 승인 2018.11.1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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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일 포항철길숲 불의 정원에서 소통·화합행사를 가졌다(사진=포항시)
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일 포항철길숲 불의 정원에서 소통·화합행사를 가졌다(사진=포항시)

경북 포항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일 김진근 소장을 비롯해 직원 101명이 함께 어울리는 소통·화합행사를 추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아름다운 추억의 기찻길에 조성된 포항철길숲 불의 정원에서 출발하여 이동고가 차도를 반환점으로 왕복 2.9km코스를 함께 거닐며 모처럼 일상에서 벗어나 완연한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평소 바쁜 업무로 받은 직무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직원 상호간의 마음의 벽을 허물고 대화와 소통으로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날 김진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오늘 소통·화합행사를 통해 기존의 업무적으로만 대하던 선·후배 공무원들의 사이가 원만해지고 막역해져 더욱 유대가 강화되었다”며 “앞으로 오늘의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열정과 활력이 넘치는 직장분위기를 이어나가 농가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적극적인 농업행정을 펼쳐 살기 좋은 복지농촌구현에 다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신아일보] 포항/배달형 기자

 

bdh252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