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서 열린 철원 포훈련장 피해대책 간담회
국회서 열린 철원 포훈련장 피해대책 간담회
  • 최문한 기자
  • 승인 2018.11.1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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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제11간담회 회의장에서 황영철 국회의원 주재 하에 철원군 포사격장 피해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최문한 기자)
국회 제11간담회 회의장에서 황영철 국회의원 주재 하에 철원군 포사격장 피해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다(사진=최문한 기자)

강원 철원군 포훈련장 피해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가 13일 오후 국회의원 회관 제11간담회 회의장에서 황영철 국회의원(국방위 홍천·철원·화천·양구·인제) 주재로 열렸다.

간담회에는 강세용 철원군의회부의장, 한종문 철원군의원, 서금석 포훈련장피해대책위원장, 이영균 국방부교육훈련과장을 비롯한 피해대책위원, 국방부·육본·5군단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피해대책위는 사격시간 제한, 타 지역 주둔부대 철원 포사격장 사용금지, 철원군도 1호선 연결 군보협의, 제대예정 장병 직업훈련 및 안보교육 훈련장 활용, 소음측정기 설치, 피해보상법 제정, 사격장 이전 또는 폐쇄 등을 요망하고 있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asia556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