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군 포훈련장 피해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가 13일 오후 국회의원 회관 제11간담회 회의장에서 황영철 국회의원(국방위 홍천·철원·화천·양구·인제) 주재로 열렸다.
간담회에는 강세용 철원군의회부의장, 한종문 철원군의원, 서금석 포훈련장피해대책위원장, 이영균 국방부교육훈련과장을 비롯한 피해대책위원, 국방부·육본·5군단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피해대책위는 사격시간 제한, 타 지역 주둔부대 철원 포사격장 사용금지, 철원군도 1호선 연결 군보협의, 제대예정 장병 직업훈련 및 안보교육 훈련장 활용, 소음측정기 설치, 피해보상법 제정, 사격장 이전 또는 폐쇄 등을 요망하고 있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