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청소년 댄스 동아리, 장관상 수상
음성 청소년 댄스 동아리, 장관상 수상
  • 권영진 기자
  • 승인 2018.11.13 15: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 청소년 동아리 경진대회서 최우수상

충북 음성군 청소년문화의집 댄스 동아리가 전국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13일 군에 따르면 ‘Madness Kidz Crew’가 지난 10일 열린 ‘2018년 전국 청소년 동아리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인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이휘현 청소년지도사는 동아리 우수 지도자(한국청소년진흥원장상)에도 선정돼 겹경사를 맞았다.

이번 대회에서 음성 댄스 동아리는 충북도 대표로 출전해 전국 청소년 동아리 20개 팀과 경연을 펼쳤다.

댄스 동아리 대표 김선경(음성고 3학년) 학생은 “주말과 평일 오후 시간을 활용해 후배들과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으며, 그동안 열심히 활동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어 무척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무 음성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수상한 청소년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보내며 “청소년들의 자치활동 및 자기 기획력을 강화하기 위해 동아리 활동 지원은 물론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하고 즐거운 활동으로 건강한 청소년 성장에 기여하는 기관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jGye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