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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16개국 방위산업 수출파트너 간담회 개최
창원시, 16개국 방위산업 수출파트너 간담회 개최
  • 박민언 기자
  • 승인 2018.11.13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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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창원시)
(사진=창원시)

경남 창원시와 창원산업진흥원, 창원강소기업협의회가 주최한 ‘외국군 장교 창원 초청 간담회’가 지난 12일 성산구 중앙동 호텔인터내셔널에서 열렸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16개국 외국군 장교들은 10개월의 한국어과정 이수 후 2018년 국방대학교 안보과정을 1년간 수료 중에 있다.

국방대학교 안보과정은 정부에서 추진하는 안보분야 최고전문가 과정이며 대부분이 준장 및 대령급으로 각국의 장성급 지도자들이다. 1955년 개교 이래 군인, 공무원과 일반인 등 1만 여명이 교육을 받았으며, 졸업생 대부분은 사회 각 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에 시는 교육과정 중인 외국군 장교들과 가족들을 1박2일간 초청, 방위산업 수출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또 시의 첨단방위산업 정책과 창원 지역 방산기업들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에는 외국국 장교들은 창원의 대표 방산기업인 한화지상방산과 현대로템을 견학했다. 외국군 장교들은 1946년 대한민국 3군 사관학교 중 최초로 개교한 진해 해군사관학교를 방문해 글로벌 우수 인재양성에 협력하는데 뜻을 모았다.

또 글로벌 방산수출 파트너 16개국을 구축, 잠재적 무기 수출대상국가의 장성급 지도자들과의 정기적 교류도 약속했다.

허성무 시장은 “창원은 국가지정 93개 방위산업 업체 중 20개사가 위치한 ‘방산의 메카’”라며 “한화지상방산과 현대로템은 세계 100대 방산 기업으로 세계적인 수준의 제조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16개국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이 더해진다면 창원이 방위산업 발전과 세계평화를 위해 충분한 자질을 갖춘 글로벌 동반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슈파르디 인도네시아 해군 대령은 “이번 초청으로 시의 방위산업계와 16개국이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 같다”며 “고국에 돌아가 시의 방산기업들과 협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upark@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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