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수레울아트홀서 조항조, 금잔디, 조정민 등 트로트 열전 펼친다
연천수레울아트홀서 조항조, 금잔디, 조정민 등 트로트 열전 펼친다
  • 김명호 기자
  • 승인 2018.11.1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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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천군 제공

연천군 수레울아트홀에서 오는 17일 조항조, 금잔디, 조정민 등이 출연하는 공연이 열린 예정이다.

조항조는 미8군 무대 등에서 가요인생을 시작해 '거짓말', '사나이의 눈물' 등의 히트곡으로 펜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금잔디는 지난 2000년 ‘영종도 갈매기/젖은 유리창’으로 데뷔, 2012년에 발표한 ‘오라버니’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인기가 급상승해 ‘고속도로 여왕’으로 거듭났다.

또 조정민은 2014년 12월 ‘Be My Love’를 발매하고 데뷔했으며 ‘곰탱이’, ‘살랑살랑’, ‘슈퍼맨’ 등으로 인기를 얻었다.

서성윤 시설관리공단이사장은 “연말 가족과 함께 공연을 보며 2018년을 되돌아보는 추억의 시간을 만들고, 다가올 2019년은 모든 분들이 행복한 한 해를 맞을 수 있도록 좋은 무대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오는 17일 오후 2시와 5시 두 번 공연하며, 티켓료는 R석 5만원, S석 3만원으로 연천수레울아트홀 홈페이지 및 전화로 예매 가능하다.

[신아일보] 연천/김명호 기자

audgh19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