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군 어린이집연합회는 최근 군 유스호스텔에서 어린이집 교직원을 대상으로 전문성 강화와 신뢰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보육교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관내 13개 어린이집 120여 명의 보육 교직원이 참석한 워크숍은 리더십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특강과 보육교사 선서, 위로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보육교사들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보육교사 전문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 했으며 모두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면서 “보육 교직원 모두가 함께한 보육교사 선서와 같이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이 자리에서 “앞으로도 학부모의 요구에 부응하는 신뢰 가능한 보육서비스 제공하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진도/조규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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