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터보 엔진 장착’ 말리부 부분 변경 모델 공개
‘신규 터보 엔진 장착’ 말리부 부분 변경 모델 공개
  • 이성은 기자
  • 승인 2018.11.13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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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미디어 대상 공개행사와 함께 사전예약 시작
(사진=한국GM)
(사진=한국GM)

한국GM이 신규 터보 엔진을 장착한 쉐보레 말리부 페이스리프트(부분 변경) 모델을 공개한다.

한국GM은 오는 26일 말리부 페이스리프트 모델에 대해 사전 계약을 시작하고 미디어 대상 공개행사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한국GM에 따르면 쉐보레 말리부 페이스리프트 모델에 장착되는 신규 터보 엔진에는 GM의 ‘라이트사이징(Rightsizing)’ 기술이 적용됐다.

엔진 라이트사이징의 핵심은 터보차징(Turbocharging) 기술이다. 이는 엔진에서 연료 연소 시 발생하는 고압, 고열의 배출 가스를 압축해 더 높은 밀도의 공기를 엔진 실린더에 다시 강제로 주입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엔진의 출력을 향상시킨다.

경량 알루미늄 블록과 헤드는 엔진의 무게를 줄이면서 엔진의 내구성을 높이고 진동을 줄인다.

또한 고압의 연료를 실린더에 직접 분사하는 ‘연료 직접 분사시스템(SIDI, Spark Ignition Direct Injection)’과 주행 상황에 따라 흡배기 밸브 타이밍을 최적 시점으로 변경하는 ‘가변 밸브 타이밍(Continuosly Variable Valve Timing)’ 기술을 통해 불필요한 연료 낭비를 줄여 성능의 균형을 최적으로 이끌어낸다.

한편 제너럴모터스(GM)은 미국에서 판매되는 차종의 터보엔진 적용 비율을 지난 2010년 5%에서 지난해 50%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한국 시장에서는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를 제외하고 말리부를 포함한 쉐보레 차종 절반 이상에 터보 엔진을 장착했다.

se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