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서울역서 '중소기업 청년 채용박람회'
26일 서울역서 '중소기업 청년 채용박람회'
  • 김재환 기자
  • 승인 2018.11.13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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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상담부터 현장채용까지 한 번에
중소기업 청년 채용박람회 홍보 포스터.(자료=코레일)
중소기업 청년 채용박람회 홍보 포스터.(자료=코레일)

서울역에서 면접상담부터 현장채용까지 아우르는 청년 채용박람회가 열린다.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오는 26일 오전 10시 서울시 용산구 서울역 3층에서 '중소기업 청년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청년이여! 내일(JOB)을 잡아라!'라는 주제로,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기업별 1대 1 면접 △인사지원서 컨설팅 △면접이미지 컨설팅 △당일 채용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추천하는 우수 중소기업 30개사가 박람회에 참여해 100여명 규모의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중 코레일 협력사 △삼익물류 △의왕ICD △한일 △삼영기계 △씨에스아이엔테크 △앤터플 △한국문화관광콘텐츠개발은 사무직과 생산직, 개발직 등 분야에서 20여명을 현장채용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채용박람회 홈페이지 또는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영식 코레일 사장은 "청년 실업난 해소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기 위해 접근성이 좋은 철도역에 채용박람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철도의 특성을 살려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jej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