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경북도 농정업무’ 평가 우수상 수상
예천 ‘경북도 농정업무’ 평가 우수상 수상
  • 장인철 기자
  • 승인 2018.11.1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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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연속...농업발전 정책 적극적 추진 성과
(사진=예천군)
(사진=예천군)

경북 예천군은 지난 9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제23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2018 경북도 농정업무’ 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군은 지난 2011년 농정대상 수상을 시작으로 8년 연속 경북도 농정평가에 입상해 명실상부 경북 최고의 농업웅군임을 대내외에 또 한 번 인정 받았다.

경북도의 농정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업정책, FTA농식품유통, 친환경농업 등 6개 분야 농업정책 전반을 대상으로 평가했으며, 군은 전 평가항목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군의 이번 수상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전체예산의 19.11%를 농업분야에 지원하고,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업발전 정책을 적극적이고 다각도로 추진해 온 결과로 평가된다.

김학동 군수는 “8년 연속 경북도 농정평가에서 수상하는 영예에 매우 영광스럽고 농업인들과 함께 기뻐할 일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농정시책으로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이날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는 장원벌 사양기술 보급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예천읍 윤여한(60)씨가 경북농업명장에 선정돼 군의 위상을 높였다.

[신아일보] 예천/장인철 기자

jic170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