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반려동물문화교실 동반학교 17일 개강
성남시, 반려동물문화교실 동반학교 17일 개강
  • 전연희 기자
  • 승인 2018.11.1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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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성남시 반려동물 문화교실 동반학교' 안내 포스터(자료=성남시 제공)

경기도 성남반려동물 문화교실 동반학교가 4회 교육과정으로 문을 연다.

성남시는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매주 토요일 분당구청 소회의실에서 반려동물 보호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교육은 고양이교실, 강아지교실을 구분해 운영하며 각 50명의 시민이 무료 참여할 수 있다.

고양이교실은 한국고양이 수의사회소속의 나응식 수의사 등이 회차별 강사로 나와 고양이의 행동특성에 관해 알려준다.

강아지교실은 반려동물문화연구소 소속의 트레이너 4명이 그룹별 수업을 실시한다.

반려견의 분리불안, 짖음, 공격성 등에 관해 알려주고 상담을 진행해 강아지특성에 맞는 훈련법, 문제행동 교정에 관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이들에 관련정보를 제공하고 전문가가 문제점을 상담해 주는 방식이어서 개나 고양이는 데려오지 않도록 해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주관사인 동그람이 네이버 블로그로 온라인 신청하거나 시청 지역경제과를 방문 신청하면 되며 선착순이다.

chun211236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