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예술의전당은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2018 천안청년작가전-New Wave : Code 10’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10명의 지역 청년작가(구교진, 김재유, 김정민, 손샛별, 유지원, 유화수, 임승균, 정진, 정형대, 최정준)들의 회화, 설치, 사진, 조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으로 구성했다.
각기 다른 세계와 양식적 특징을 갖고 있지만, 그들의 다양한 내적 고민과 형상을 통해 동시대 속 우리의 이야기를 마주할 수 있다.
천안예술의전당 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 청년작가들의 현주소와 향후 지속가능한 지역미술계의 발전방향까지도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미술관 관람료는 무료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신아일보] 천안/고광호 기자
ko55@daum.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