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소방서가 12일 제 56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에 헌신하신 분들과 함께 한마음 다짐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한마음 다짐대회는 소방공무원과 보조인력 및 민간인 수상자의 긍지를 높이고, 소방발전 기여 및 헌신적인 현장 활동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공이 큰 유공자를 표창하고 격려하기 위해 열렸다.

익산소방서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애쓰신 분들에게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등(23명)에 대한 유공자 표창이 전달 됐다.

김봉춘 익산소방서장은 “지금의 소방이 있기까지 한땀한땀 엮어주신 노고에 감사드리며 소방의 날을 맞아 지난 날을 반추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익산/문석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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