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사)친환경축산협회가 지난 9일 농협 성남유통센터 하나로클럽 야외행사장에서 ‘2018 친환경축산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8개 부문(한우, 낙농, 양돈, 산란계, 육계, 오리, 기타축종, 유통 등)으로 나눠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및 친환경축산협회장상 등 각 축종별 협회장상을 선정해 수상했다.

이날 최우수상(낙농부문 친환경축산협회장상)을 수상한 상주시 은척면 유명목장 대표 유명숙(60)씨는 “축사 내·외부를 깨끗이 유지·관리함으로써 양질의 우유를 생산해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주변의 민원 예방과 목장 미화와 깨끗한 청결로 최우수상까지 수상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 대표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고 지역주민들과 더불어 살 수 있는 농장이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병식 기자

김병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