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임대료·직주근접 입지 장점
다수 국가산업단지와 인접해 출·퇴근이 편리한 직주근접 민간임대주택 단지 '국가산단 서한e스테이' 견본주택이 개관을 앞두고 있다. 월 임대료는 전용면적 84㎡ 기준 20만원 수준이다.
서한이 대구시 달성군 국가산업단지 A2-2블록에 들어서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국가산단 서한e스테이'를 오는 16일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1개동 전용면적 66~84㎡ 총 1038가구 규모로 구성되며,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66㎡A 123가구 △66㎡B 74가구 △74㎡A 344가구 △74㎡B 124가구 △74㎡C 73가구 △84㎡A 150가구 △84㎡B 75가구 △84㎡C 75가구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국가산단 서한e스테이'는 8년 이상 거주가 보장되고, 임대료 상승률이 연 5% 이하로 제한된다는 장점이 있다. 월 임대료는 전용면적 84㎡ 기준 월 20만원대로 책정됐다.
단지가 위치한 대구 국가산단에는 롯데케미칼과 KB와이퍼스시템, 상신브레이크 등 약 159개 첨단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달성 1·2차 및 창녕대합·넥센일반산업단지 등도 차량 15분 거리 내 조성돼 있어 출·퇴근이 용이하다.
교통여건은 차량 5분 거리 현풍 나들목으로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이용하기 편리하며, 대구국가산단대로와 테크노폴리스 진입로 등을 통해 시내·외로 이동하기 수월하다.
교육여건은 단지 바로 앞에 붙어 있는 세현유치원과 세현초, 구지중으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내에는 중앙광장과 물꽃정원, 테마정원 등이 갖춰질 예정이며, 별동 어린이집과 어린이도서관,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견본주택은 대구시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 563번지에 마련됐으며, 입주 예정시기는 내년 11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