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리비아 피랍된 한국인 1명 안전한 상태"
외교부 "리비아 피랍된 한국인 1명 안전한 상태"
  • 고아라 기자
  • 승인 2018.11.1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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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6일 리비아에서 납치돼 붙잡혀 있는 한국인(가운데)의 모습. (218뉴스 페이스북 캡처)
지난달 6일 리비아에서 납치돼 붙잡혀 있는 한국인(가운데)의 모습. (218뉴스 페이스북 캡처)


지난 7월 리비아에서 무장단체에 피랍된 한국인 1명은 현재 안전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부 당국자는 12일 기자들과 만나 "(리비아 당국이) 피랍자인 우리 국민이 리비아 남부 지역에 안전하게 억류돼 있다고 확인해 줬다"고 말했다.

그는 피랍자의 구체적 상태에 대해서는 "리비아 당국과 협의 단계에서 건강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다만 납치 단체와 접촉 등 상황 진전과 관련해선 피랍자의 안전을 고려해 자세한 설명 없이 "여러 움직임이 있다"고만 말했다.

이 당국자는 "세부 사항에 대해선 피납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는 입장이라 자세하게 말하기 어렵다"면서도 "정부는 리비아 당국 주도로 진행 중인 구출 노력을 적극 지지하고 있으며 이를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7월 6일 리비아 서부 자발 하사우자 지역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장 민병대가 현지 한 회사의 캠프에 침입해 한국인 1명과 필리핀인 3명을 납치하고 물품을 빼앗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피랍된 한국인은 아직 풀려나지 못한 상황이다.

[신아일보] 고아라 기자

ara@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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