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지난 8일 한국국토정보공사 울진지사와 ‘행복·희망 나눔 측량’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행복·희망 나눔 측량’은 한국국토정보공사가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소외계층에 대해 등록전환, 분할, 경계측량 등의 지적측량을 무료로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군은 ‘행복·희망 나눔 측량’ 사업을 홍보하고 대상자를 발굴해 추천하며, 한국국토정보공사 울진지사는 관내 소외계층에게 무상으로 측량을 지원한다.

한국국토정보공사 울진지사는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적극 동참한다.

전찬걸 군수는 “바쁜 업무 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한국국토정보공사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울진/강현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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