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는 LINC+사업단 창업교육센터 안성렬 센터장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열린 '2018 산학협력 EXPO’에서 창업 활성화 유공 교육부 장관 표창장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교육부와 부산시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이번 산학협력 EXPO는 ‘세상을 움직이다!’를 슬로건으로 총 418개 기관, 983개 부스가 마련돼 산업연계 인력양성, 대학 기술이전, 지역사회 연계 협력, 창업 등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안성렬 원광대 창업교육센터장은 산업체 경력 노하우를 바탕으로 창업교육부터 창업동아리, 청년 창업가 양성에 이르는 ‘원스톱 창업교육시스템 구축’과 다양한 창업교육 활성화에 대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안성렬 센터장은 “앞으로도 창업교육과 창업동아리 지원, 그리고 실전 창업에서 청년 창업가들의 시행착오를 줄이라는 소명을 받은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 상의 영광을 LINC+사업단 구성원과 자리에서 묵묵히 창업교육에 헌신해 온 모든 이들에게 돌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원광대 LINC+사업단은 창업동아리부터 실전 창업을 촉진시킬 창업청년단 지원사업과 사회적경제 청년 창업가 양성을 위한 ‘청년 린치핀 비즈니스 모델 지원사업’ 등 계속해서 예비 창업가 육성에 매진할 계획이다.

[신아일보] 익산/문석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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