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보훈청, '보훈공감 워크숍' 개최
부산보훈청, '보훈공감 워크숍' 개최
  • 김삼태 기자
  • 승인 2018.11.09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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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복지인력 간 단합과 소통의 시간 가져
민병원 부산보훈청장(사진중앙)이 보훈 공감 워크숍에 참여한 보훈복지사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지방보훈청)
민병원 부산보훈청장(사진중앙)이 보훈 공감 워크숍에 참여한 보훈복지사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지방보훈청)

부산지방보훈청(청장 민병원)은 9일 연제구청 지하 1층 구민홀에서 보훈복지사, 보훈섬김이 등 보훈복지인력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보훈 실천을 위한 “보훈 공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노후복지일선에서 따뜻한 보훈을 실천하고 있는 보훈복지인력의 역량강화 및 재충전 기회를 가짐으로서 재가복지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외부전문강사의 △스마트한 중장년 △아름답고 존엄한 나의 삶 △스트레스 해소를 통한 웃음치료 등 다양한 주제로 “생애경력설계” 강의를 수강하고, 보훈복지인력 간 단합과 소통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민병원 부산보훈청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보훈가족을 위해 눈과 귀, 손과 발이 되어 보살펴 주심에 감사하다"며 "워크숍을 통해 가정에서, 직장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풀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부산/김삼태 기자

st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