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ENG "품질은 어디에나 있다"
현대ENG "품질은 어디에나 있다"
  • 천동환 기자
  • 승인 2018.11.0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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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34개 현장서 의식 제고 캠페인
현대엔지니어링 말레이시아 멜라카 정유공장 고도화 프로젝트 현장 임직원들이 2018년 현장 품질 캠페인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 말레이시아 멜라카 정유공장 고도화 프로젝트 현장 임직원들이 2018년 현장 품질 캠페인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이 '품질은 어디에나 있다'는 슬로건으로 국내외 34개 현장에서 임직원의 품질 의식을 높이는 캠페인을 펼쳤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최근 한 달간 국내외 현장에서 품질 향상을 통한 고객 만족 실현을 다짐하는 '2018년 현장 품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Think for change, Quality is everywhere(변화를 위해 생각하라, 품질은 어디에나 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우즈베키스탄과 알제리, 말레이시아 등 현대엔지니어링의 국내외 34개 현장 6000여명 임직원이 참여했다.

각 현장은 품질 선포식과 나의 다짐, 품질 대토론회와 같은 Mind Up(의식 제고) 활동을 비롯해 △현장 품질 10대 필수 준수사항과 특별 점검 등의 Risk Down(불확실성 줄이기) 활동 △품질 슬로건을 활용한 현수막과 입간판, 스티커 등을 제작하는 품질 PR 활동 △품질 특강 등을 진행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품질은 양보할 수 없는 가치이며, 회사의 책임감, 업계 리더로서의 자존심"이라며 "현장과 본사 구분없이 모든 임직원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암사 주상복합 현장 임직원들이 2018년 현장 품질 캠페인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암사 주상복합 현장 임직원들이 2018년 현장 품질 캠페인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현대엔지니어링)

한편, 현대엔지니어링 현장 품질 캠페인은 지난 2016년 품질선포식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시작된 이후 3년째 계속됐다.

협력사 임직원들도 참여해 고품질 건설문화를 전파하고, 상생협력을 도모하는 대표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cdh45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