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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여행객, 아시아나항공 타고 판문점 향한다
외국인 여행객, 아시아나항공 타고 판문점 향한다
  • 이성은 기자
  • 승인 2018.11.09 14: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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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A와 ‘방한 외국인 유치 협력’ MOU 체결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아시아나항공-KATA 업무 협약식에서 문명영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장(왼쪽)과 양무승 한국여행업협회(KATA) 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아시아나항공)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아시아나항공-KATA 업무 협약식에서 문명영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장(왼쪽)과 양무승 한국여행업협회(KATA) 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국내 여행 외국인에게 판문점과 비무장지대(Demilitarized zone) 여행 프로그램으로 남북 평화 모드를 알리고 수요 진작에 나선다.

9일 아시아나 항공은 ‘한국여행업협회(KATA)’와 공동협력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아시아나항공 문명영 여객본부장과 KATA 양무승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KATA 측과 ‘방한 외국인 유치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아시아나항공은 KATA에서 선정한 외국인 대상 우수 여행상품을 이달 중순부터 자사 해외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에 포함된 우수 여행상품은 △하나투어ITC △코레일관광개발 △파라다이스투어 △판문점트레블센타 △코스모진 등 5개 여행사의 12개 상품이다. 이 가운데 최근 남북 화해 분위기 조성에 맞춰 DMZ·판문점 상품을 특별기획 상품으로 포함한 점이 돋보인다.

지난 7월 전면 개편된 공식 홈페이지는 전 세계 23개 국가에서 개별 운영 가능한 글로벌 홈페이지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해외 홈페이지를 활용해 여행상품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아시아나항공 문명영 여객본부장은 “이번 KATA와의 협력은 해외발 인바운드 수요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정부에서 정책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방 관광 활성화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KATA 양무승 회장은 “아시아나항공과 협력으로 인바운드 시장과 지방 관광상품 판매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게 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면서 “항공사와 지속적인 상생·협업을 통해 관광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KATA와 추가적인 협의를 통해 홍보 대상 국내 여행상품을 보다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해외 시장에서 ‘한국 알리기’에 적극 나서 국내 지방 관광 활성화와 내수진작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se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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