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타고 일본 오키나와 ‘3만원’에 가자
‘에어서울’ 타고 일본 오키나와 ‘3만원’에 가자
  • 이성은 기자
  • 승인 2018.11.0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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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3시 홈페이지 회원 선착순 특가 행사
정상운임 기준 29만원…15kg 위탁수하물 무료 제공
(사진=에어서울)
(사진=에어서울)

에어서울이 오키나와 노선 특가 프로모션을 선착순으로 제공해 일본 여행을 원하는 여행객들은 서두를 필요가 있다.

에어서울은 9일 오후 3시부터 오는 23일까지 에어서울 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인천∼오키나와 노선의 편도 항공운임을 3만원에 판매한다. 유류세 등을 포함하면 편도 총액은 7만7100원부터다.

현재 에어서울의 인천∼오키나와 노선 항공운임은 9일 예매, 10일 탑승 편도 기준 △정상운임 29만원 △할인운임 9만원 △특가운임 5만원이다. 이번 특가 행사로 정상 운임 대비 26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에어서울은 특가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은 위탁수하물(15kg 이하) 1개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에어서울은 지난달 21일 인천∼오키나와 노선을 첫 취항해 매일 한 편씩 주 7회 운항하고 있다. 에어서울은 오키나와 노선에 취항하면서 동경, 오사카, 후쿠오카 등에 이어 12번째로 취항 노선을 갖추게 됐다. 

또 오는 26일 삿포로(치토세) 노선까지 취항하면 일본 취항 도시가 모두 13개로 국내 8개 항공사 중 가장 많은 노선을 가지게 된다.

se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