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균 철도공단 이사장, '2018 대한민국 봉사대상' 수상
김상균 철도공단 이사장, '2018 대한민국 봉사대상' 수상
  • 김재환 기자
  • 승인 2018.11.08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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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지원·상생활동 공로
서울시 영등포구 KBS 본관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봉사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왼쪽)과 김상균 철도공단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철도공단)
서울시 영등포구 KBS 본관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봉사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왼쪽)과 김상균 철도공단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철도공단)

8일 한국철도시설공단에 따르면, 김상균 철도공단 이사장은 한국국제연합봉사단이 서울시 영등포구 KBS 본관에서 개최한 '2018 대한민국 봉사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아름다운 대한국민상'과 대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이는 사회 취약계층 지원 및 국내외 재해 복구활동 기부활동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철도공단은 그동안 임직원의 자발적인 기부금과 나눔 펀드 등으로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해 지난 2010년부터 철도 주변에 거주하는 청소년 100명에게 매년 장학금과 교복 등을 제공해 왔다.

또, 소외계층의 생활안정에 기여하기 위한 연탄·김장 나눔 활동과 바자회 행사도 개최했다. 

김 이사장은 "공단 임직원들이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해 흘린 땀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발굴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고 상생하는 공공기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jej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