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군 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일 제14기 왕인대학 교육생 120명을 대상으로 추계 현장학습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현장학습에 참여한 노인들은 왕인대학의 교육기관인 세한대학교 교육원을 방문해 공예·다도 체험 및 중국역사관을 관람하고 유달산에서 나들이를 즐겼다.

추계 현장학습은 실내 교육장을 벗어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느끼고 교육생 상호간의 친선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으로, 왕인대학 연간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신아일보] 영암/최정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