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 기능·수명·용량 강화한 '무무 가습기' 신모델 출시
신일, 기능·수명·용량 강화한 '무무 가습기' 신모델 출시
  • 김성화 기자
  • 승인 2018.11.0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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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일산업)
(사진=신일산업)

종합가전 기업 신일산업이 디자인과 성능을 강화한 '무무 가습기' 업그레이드 버전을 출시했다.

8일 신일에 따르면 이번 무무 가습기 신제품은 듀얼 진동자를 탑재해 각기 다른 2개의 진동자가 물 수위에 따라 반응하며 가습 분무량을 일정하게 유지해준다.

신일은 “이번 신제품에서 진동자를 한 개 더 늘림으로써 수명도 2배 가량 길어졌다”고 밝혔다.

물통 용량도 기존 2.3리터에서 3리터로 늘려 최대 24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게 했다. 타이머 기능은 물론이며 물이 닿는 모든 부분은 손쉽게 분리돼 살균제 없이도 깔끔하게 세척해 사용할 수 있다.

무무 가습기 신제품은 터치식 조작방식과 다이얼식 조작방식 2가지로 출시됐다. LED 창을 통해 작동 상태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소비전력은 낮고 소음도 적어 취침 중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 무드등 기능을 제공해 실내 조명이나 수유등으로도 사용해도 좋으며 화이트 컬러에 심플한 디자인은 다양한 공간에 두어도 어울리는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온라인 유명 쇼핑몰과 하이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sh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