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주부들의 김장 걱정을 덜어주는 2018 제3회 양평김장보쌈축제가 9일부터 11일까지 물맑은 양평시장 일원에서 열린다.
김장축제를 위해 (사)물맑은 양평농촌나드리와 30여개 양평체험휴양마을은 배추와 무를 심고 고추를 가꿨다고 8일 소개했다.
양평에서 조달할 수 없는 소금, 젓갈 등 일부 품목을 제외하고는 모든 재료를 준비했다.
김장축제는 누구라도 함께 할 수 있는 즐거운 나들이를 겸했으며 배추김치, 섞박지, 깍두기, 총각김치, 갓김치, 파김치, 동치미 등 다양한 김치도 만날 수 있도록 했다.
김장체험비는 1kg에 6000원의 비용으로 참가할 수 있다. 사전 예약하면 1000원 할인혜택도 있다.
김치통을 직접 가지고 가도 1000원을 할인해 준다. 중복할인은 불가하다.
양평김장보쌈축제가 끝나도, 체험마을에서는 12월까지 계속 김장체험 축제를 개최한다.
[신아일보] 양평/문명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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