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LX, 공간정보표준 발전방향 모색
국토부-LX, 공간정보표준 발전방향 모색
  • 김재환 기자
  • 승인 2018.11.09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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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정책·업계 동향 점검 토론회
지난 8일 경기도 성남시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국내 공간정보표준 개발방안 및 발전방향 모색 토론회'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사진=LX)
지난 8일 경기도 성남시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국내 공간정보표준 개발방안 및 발전방향 모색 토론회'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사진=LX)

국토교통부와 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가 지난 8일 경기도 성남시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국내 공간정보표준 발전방향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 안건은 △정밀도로지도 표준화 동향 점검 △스마트시티 표준화의 현재와 미래 △국가표준 정책과 최근 동향 △4차 산업혁명 시대 공간정보표준의 역할과 발전방향 등으로 구성됐다.

최창학 LX 사장은 "공간정보표준의 목적은 데이터 간 융복합을 가능하게 하는 상호 운용성 확보"라며 "공간정보표준 확대는 데이터개방과 공유를 통한 데이터경제 활성화의 중요한 열쇠"라고 말했다.

한편, 공간정보는 지상 또는 지하, 수중 등의 공간에 있는 모든 자연·인공적 물체에 관한 지도와 시설물 현황, 속성정보 등을 의미하며, 공간정보 표준화는 기관별로 보유하고 있는 공간정보가 상호 호환될 수 있도록 단일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작업을 말한다.

jej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