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전북 진안지사는 3개의 운영센터(진안, 무주, 장수) 합동으로 지난 6일 진안지사 2층 회의실에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격려를 위한 2018년도 장기요양기관 우수종사자 표창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장기요양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돌보는 종사자 중 남다른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하는 우수종사자를 선정해 포상하고, 서비스 제공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과 현장의 건의사항을 파악하여 장기요양제도 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정기 지사장은 "진안지사는 향후에도 품격 높은 장기요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우수종사자를 선정해 표창하고,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 장기요양 서비스 품질 개선에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진안/송정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