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외지사 네트워크 활용 입주 희망기업 발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와 신한은행이 지난 7일 서울시 중구 신한은행 본사에서 '국내외 투자유치 및 국제화 업무 공동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사가 국내외 기업의 투자 촉진 및 지역별 전략산업 발전에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 JDC는 신한은행이 보유한 중국과 일본, 베트남 등 국외지사 네트워크를 활용해 제주도에 입주하길 희망하는 기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박현철 JDC 투자개발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JDC가 제주도의 국제통상 교류활동을 촉진시키고 지역 발전을 위한 상생사업 발굴 등을 강화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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