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적십자회비 모금 최우수상 수상
영천, 적십자회비 모금 최우수상 수상
  • 장병욱 기자
  • 승인 2018.11.0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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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사 경북지사 연차대회서 도내 시부 1위
(사진=영천시)
(사진=영천시)

경북 영천시는 지난 6일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창립 113주년 기념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연차대회에서 적십자회비 모금 도내 시부 1위를 차지해 행정기관 표창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현재 적십자회비는 재난구호, 사회봉사, 공공의료, 청소년 교육분야 등 물적, 인적 구호활동으로 재난을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쓰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차대회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적십자 봉사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귀중한 재원이 되는 적십자 회비 모금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기문 시장은 “경제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적십자회비 모금에 동참해 예기치 못한 재난과 삶의 다양한 어려움에 직면하는 이웃에게 사랑의 나눔을 함께 실천해 주신 시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영천/장병욱 기자

bwj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