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북미 고위급 회담 연기, 美 사전 통보 받았다"
靑 "북미 고위급 회담 연기, 美 사전 통보 받았다"
  • 김가애 기자
  • 승인 2018.11.07 15: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신아일보DB)
(사진=신아일보DB)

 

청와대는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릴 예정이던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김영철 북한 노동당 노동당 부위원장과의 북미 고위급 회담이 연기된 것과 관련, 미국 측으로부터 미리 연기 소식을 통보받았다고 7일 밝혔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미국 측으로부터 회담 연기에 대해 사전 통보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정부의 입장은 외교부를 통해 밝힐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ga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