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2시 34㎍/㎥까지 내려가…오늘까지는 주의 필요
서울시에 발령됐던 초미세먼지주의보가 7일 오후 2시를 기해 해제됐다.
초미세먼지는 내일 전국에 강한 바람을 동반한 비가 내리며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서울 대기 중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34㎍/㎥로, 주의보 기준인 35㎍/㎥ 밑으로 내려갔다.
다만, 대기가 정체된 데다 경기와 충청, 호남 등 그 밖의 지역에는 여전히 주의보가 발령 중이어서 오늘까지는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나 모바일 서울을 참고해 실시간 대기 질 정보를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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