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농산물 미국 뉴저지 해외 마케팅
평택 농산물 미국 뉴저지 해외 마케팅
  • 최영 기자
  • 승인 2018.11.0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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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지역 H마트에서 판촉행사 진행
(사진=평택시)
(사진=평택시)

경기 평택시는 이종호 부시장, 권영화 시의회의장, 미듬영농조합 등 평택시 대표단과 H마트, 뉴저지 한인회, 지역 방송 및 언론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5일부터 미국 뉴저지 지역을 방문해 시식회 및 평택 농산물 판촉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판촉행사는 뉴저지를 비롯 각 지역별 거점 H마트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H마트는 미국 전 지역에 200여개의 대형 유통매장이 설립돼 운영중에 있으며 뉴저지에 본사를 두고 있다.

평택시는 그동안 꾸준한 해외 마케팅을 통해 연간 1000여 톤의 평택배가 해외에 수출되고 있으며, 판촉행사를 진행하는 H마트에 400톤 이상을 수출하고 있다.

시 대표단은 이날 리치필드시청을 방문해 앤소니 슈아레즈 시장을 예방해 평택시와 리치필드시의 발전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오는 8일에는 뉴저지 한인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평택 농산물을 알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평택 농산물 유통 시장의 판로 모색을 위해 도매시장, 유기농 마트 등을 방문하는 등 유통의 패러다임을 완성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cy833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