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일자리카페 '무중력지대 양천'에서 '취업 중국어 특강' 진행
양천구, 일자리카페 '무중력지대 양천'에서 '취업 중국어 특강' 진행
  • 김용만 기자
  • 승인 2018.11.07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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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하오! 중국어 면접준비는 일자리카페에서
(사진=양천구 제공)
(사진=양천구 제공)

서울 양천구는 서울시 일자리카페 최초로 오는 12일부터 취업 중국어 특강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현재 구는 △피치스터디 카페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창업디딤누리 △무중력지대 양천 등 총 3개 일자리 카페가 있다.

일자리카페는 청년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취업상담, 소그룹멘토링, 취업특강, 이력서사진촬영, 스터디룸 무료대여까지 취업준비에 필요한 서비스를 종합 제공하는 공간이다. 2016년 11월부터 현재까지 구는 취업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총 189회 진행해 544명에게 취업지원서비스를 지원했다.

양천구 관계자는 "이번 ‘취업 중국어 특강’은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취업지원프로그램으로써, 중국어 면접을 앞두고 있는 청년들의 자신감과 취업성공률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또한 "더불어 취업 후 실무에 필요한 비즈니스 중국어 공부법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도 갖는다"고 말했다.

중국어 특강은 12일 16시 ‘무중력지대 양천’에서 개강하여 주1회(매주 월) 4주 완성으로 12월3일까지 2시간씩 진행된다.

취업을 위한 중국어 실력 향상에 관심 있는 청년(만15세~39세)들은 서울시 일자리 카페에서 ‘무중력지대 양천’ 메뉴로 들어가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된다. 회차별 접수 가능하며 6명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