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의 역동적인 모습 담은 15점 선정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6일 청장실에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홍보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갖고 우수작품 4점을 시상했다고 7일 밝혔다.
개청 이후 처음 개최된 이번 공모전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는 사계절 모습’을 소재로 지난 2월12일부터 9월21일까지 총 31명으로부터 115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광양경제청은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최우수 1점, 우수 2점, 입선 11점 등 우수작 15점을 선정했다.
대상과 최우수에는 ‘광양의 봄’(김택수), ‘하동 포구의 일몰’(정승혁)이 선정됐으며 우수작에 ‘율촌의 가을’(김범용)과 ‘포스코부두의 겨울 아침’(정인희) 등이 선정됐다.
우수작은 앞으로 광양경제청 홈페이지와 SNS, 소식지, 홍보동영상 등 투자유치 홍보를 위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갑섭 청장은 “대상에 선정된 ‘광양의 봄’처럼 광양향에 크고 작은 배들이 들어오는 신산업·물류·관광의 중심지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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