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인도네시아 지진 피해 구호 성금' 전달
계명문화대, '인도네시아 지진 피해 구호 성금' 전달
  • 장병욱 기자
  • 승인 2018.11.06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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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정민 총학생회장, 도귀화 월드비전 대구경북지역 본부장, 김의훈 교목실장. (사진=계명문화대)
왼쪽부터 김정민 총학생회장, 도귀화 월드비전 대구경북지역 본부장, 김의훈 교목실장. (사진=계명문화대)

계명문화대학교는인도네시아 지진 피해로 많은 고통을 받고 있는 피해주민들을 돕기 위해 모금한 구호성금 1000만원을 지난 2일 교목실장과 총학생회장이 월드비전 대구경북지역본부를 방문해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전달식에 참여한 김정민 총학생회장(패션학부 2학년·20)은 “항상 봉사와 배려에 앞장서시고 가르침을 주시는 총장님과 계명문화대학교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며 ”학생들의 작지만 귀한 성금이 지진으로 인해 아픔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학교는 지역 사회의 관심을 환원하고 어려운 이웃에 사랑을 나눈다는 취지로 교직원들의 월급 1%씩을 적립해 (사)계명문화 1퍼센트 사랑의 손길을 운영하고 있다.

또 복지관 및 고아원 자원봉사활동, 독거노인 및 결손가정 등 어려운 이웃돕기, 교내외 저소득층 장학금 지원 등 후원품 전달 및 봉사활동 등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bwjang283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