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업무 결산보고에서 질문·대안 제시
전북 익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제213회 임시회를 개회 중인 가운데 6일 2018 주요업무 결산보고에서 의원들의 날카로운 질문과 대안 제시로 주목을 끌고 있다.
먼저 유재구 기획행정위원장은 "기록적인 폭염이었던 올 여름에 시민들의 편의를 위한 횡단보도 내 그늘막 설치와 대중교통 승차장 얼음 제공 등은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받았다"며 "시민들을 대신해 관계부서 담당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진규 의원은 불량식품 합동단속을 수시로 추진 담당자들 노고를 격려하며, 먹을거리를 안전에 노력을 당부했다.
또 소병직 의원 '한발대비 용수개발사업', 신동해 의원 'ICT 융복합 방재안전클러스터 구축 등에 대한 국책사업을 발굴', 김수연 의원 '청소년들을 위한 시설 사업추진', 소병홍 의원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제도 적극적 교육 홍보', 김충영 의원 '우수저류시설 사업 설치', 이순주 의원은 '공직기강의 확립을 위해 징계나 포상' 등에 대해 질의를 펼쳤다.
앞서 익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5일 익산 CCTV 통합관제센터를 현장 방문해 현황보고 및 시설점검을 하는 등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신아일보] 익산/문석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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