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동두천시 보건소는 지난 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AI 살처분 예비인력 23명을 대상으로 AI(조류인플루엔자) 대비 인체감염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AI 발생 시 AI 대응요원의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AI 인체감염을 예방하기 위하여 마련했다.
정광순 보건소 감염병관리팀장은 ‘AI 인체감염 예방관리’를 주제로 AI 인체감염 예방 및 관리 방법, 개인 보호구 착·탈의 방법, 살처분 현장 진입 시 주의사항 등을 교육했다.
또한, 살처분 현장 투입에 대비해 Level D 보호복, 고글 등 개인보호구 착용과 탈의방법의 시연과 실습을 진행했다.
보건소 담당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AI 대응요원들의 역량을 강화해, AI 사전대비 체계를 철저히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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