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교육지원청은 6일 용흥중학교 도서관에서 2019년 3월 1일자 용흥중학교 통폐합 업무에 대한 TF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용흥중학교 학부모 대표 및 관계자 주요 통합예정학교인 대흥중학교·동지중학교·동지여자중학교 관계자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해 학교 교육과정 보완대책 및 학생 적응 프로그램 실시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윤상열 행정지원과장은 “용흥중학교 통폐합으로 내년 3월 1일자 통합학교로 전입하는 학생들이 교육격차 문제를 해소하고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도록 통합과 관련된 전반적 영역에 적극 지원 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흥중학교 1·2학년 재학생은 통합예정학교인 대흥중 외 6개교로 전입(2019년3월1일자)하여 새로운 환경에서 학업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신아일보] 포항/배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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