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시 부천 책마루도서관은 오는 10일 오후 2시 시청각실에서 김정은 작가의 ‘가족에게 권하는 인문학’특강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특강을 맡은 김정은 강사는 ‘가족에게 권하는 인문학’, ‘엄마의 글쓰기’ 등의 책을 펴냈다.
김 작가는 책 읽어주는 엄마, 글 쓰는 엄마로 10여 년 간의 직장생활을 그만두고 두 아이와 도서관 나들이를 하다가 전국 학교와 도서관으로 불려 다니는 강사가 됐다.
그는 이번 강의에서 소명, 우정, 배움 국가 등 가족과 함께 읽으면 좋을 10가지 주제별 책을 소개하고 함께 책읽기를 통해 온가족이 소통하고 관계를 형성하는 법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며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비법을 이번 특강에서 확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문화교실코너에서 할 수 있다.
[신아일보] 부천/오택보 기자
tbohs@daum.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