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북적북적 오정한남 청춘 스트리트 어떻게 만들어갈까?
대전광역시 북적북적 오정한남 청춘 스트리트 어떻게 만들어갈까?
  • 정태경 기자
  • 승인 2018.11.06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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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대학 운영
도시재생사업 주민 공감대 형성 및 참여 활성화 기대
북적북적 오정한남 청춘스트리트 어떻게 만들어갈까 (사진=대덕구)
북적북적 오정한남 청춘스트리트 어떻게 만들어갈까 (사진=대덕구)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가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 이해를 돕고 주민과 함께 실현가능한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오정동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개강한 오정동 도시재생대학은 이번 달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한남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열린다.

도시재생 기본개념 및 도시재생사업 추진과정에 대한 주민 이해 증진을 목표로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하는‘주거분과’와 골목상권 활성화와 경관협정을 추진하는‘상인분과’총 2개의 분과로 나눠 수업이 진행 중이다.

구는 민선7기 주요공약사업 중의 하나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 하고 정주여건 개선해 사람이 모이는 새로운 대덕구로 나아가기 위한 발판으로 삼고자 하는 복안을 가지고 중점 추진 중이다.

현재 대덕구에선 신탄진과 오정동 일대 지역이 도시재생 뉴딜사업지로 선정돼 지역 주민의 관심과 참여 속에 지역 특색에 맞게 추진 중에 있다.

[신아일보] 대전/정태경 기자

taegyeong3975@shinailbo.co.kr